추석때면 아침 일찍 찾는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아버지와 큰아버지...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맞아준 개구리...ㅋ


모란공원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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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파트 화단에서과 키우시는 꽃들...

6월과 또 다른 꽃들이 피어있다...


이름은... 역시 모른다... ㅋㅋ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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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교회는 제주 순례길 코스 중 하나로 제주출신 1호 목사이자 4.3 항쟁때 중산간마을 주민들을 돌보다가 순교하신 이도종 목사님의 유해가 봉안되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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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교회는 제주 순례길 중간에 안식처로 만들어진 미니 교회이다.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는 캐나다에 있는 "The living water wayside chapel" 이다.

이 교회는 그보다는 큰 모양인데 그래도 어른 두세명이 들어가면 더 이상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작다..

그래도 여기서 결혼식도 올렸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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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풍 목사님은 예수교장로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은 7명 중 한 분이다.

일제때 신사참배반대로 옥고를 치르고 순교한 분으로 제주도에 처음 기독교를 전파한 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제주도에 선교기념관이 만들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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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점 없는 날씨...

신창풍차해안을 다시 찾았다..


오늘은 왠지 온전한 일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저 등대까지 가보기로...






망원렌즈로 바꿔 끼워야 하는데...

이미 차로 돌아가 렌즈를 가져오기엔 너무 먼 거리를 와버렸다...

그냥 크롭하지 모 ㅋㅋ



해가 수평선 가까이 내려왔다...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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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는 호수와 숲길로 이루어진 자연환경을 기차를 타고 돌면서 느낄 수 있게 꾸며 놓은 곳이다.

처음 들어가서 기차를 타는 메인역과 기타 4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려서 감상하고 다시 기차를 타소 메인역으로 돌아오면 한바퀴를 돌게 된다.


메인역에서 표 구입 후 잠시 기다리니 기차가 들어왔다...

기차는 모두 5개가 돌아다니는데 모두 다르게 생겼고 각각 이름이 있다...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첫번째 역이 에코브리지역이다...

여기서 내릴건지 계속 타고 갈건지는 자유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루루 내렸다.. ㅋ

알고보니 여기서 내려서 다음 역인 레이트사이드역까지 걸어가는 것이 추천 코스였다. ㅋㅋ


역 바로 앞부터 이렇게 호수 위로 야트막한 "브리지"가 놓여져 있었다..





시원한 호수 위로 걸어가다 보면 해적선(!)도 나오고 ㅋ


파노라마 샷 한번 찍고 ㅋ


코끼리 분수도 있고..



돈키호테가 나오면 풍차가 있고...

풍차가 있으면 돈키호테가 나오는 것이 인지상정...ㅋ



해적선에 접근...

올라가보면...


해적 주의


구름 한점 없는 제주도에서는 흔하지 않은 날씨라 멀리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알고보니 운이 좋은 날...ㅋ


여기까지 구경하고 나면 레이크사이드역이 나오고...

쉬었다 가도 되고 바로 들어오는 기차를 타도 된다...



다음 역인 피크닉가든역에서 내리면...

에코로드라고 숲속 산책길이 나온다... 

장거리 코스, 단거리 코스가 있는데... 장거리 코스 추천... 2km정도 된다..




나비가 많이 보였는데 매우 큰... 새인지 나비인지...ㅋㅋ






제주도에 와서 송이 송이 하길레 버섯 얘기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능...ㅋ


여기서 신발 벗고 맨발로 걸어다니면 된다...ㅋㅋ

이곳에는 무인카페도 있어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다...


더 가면 목을 축일 수 있는 곳과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저 새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다시 피크닉가든역으로 돌아와 기차를 타고 메인역으로 오면 끝~

중간에 역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선 내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대부분 안내려서 ㅋㅋ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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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폭포이니 뭐...

실제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폭포 바로 앞까지 험한 바위들을 딛고 갈 수 있고...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바위들이 너무 험하고 미끄러워 다치기 쉬워보이고...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이 가능하여 오히려 폭포를 감상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차라리 계단 끝에서 일정하게 간격을 두고 나무 산책로 같은 걸 만들어 놓는게 어떨까 싶었다...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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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에 또 들르게 되었다...

지난번 보다 날씨가 더 좋지 않고 중간중간 비까지 내렸다...

그래서인지 지난번과 분위기가 달랐다...

먹구름들 틈 사이로 햇빛이 내려와 바다 한가운데 밝은 부분이 생기는 장관도 볼 수 있었다...


바뀌지 않은 건 시끄러운 중국 관광객들...ㅡㅡ


다른 분위기를 강조해보려고 Lightroom 5에서 Realistic HDR preset을 적용해 보았다...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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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에 갑자기 눈이 떠져서...ㅡㅡ

이건 일출 보러 가라는 신의 계시라 생각하고 집을 나섰다...ㅋ


하지만 날씨가 좋질 않아 일출을 놓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는데....

먼저 섭지코지해변으로 가보니 멘붕...

흐린 날씨 너머로 희미한 성산일출봉의 실루엣만 보였다 ㅜㅜ


태양의 붉은 기운은 느껴지나 보이지는 않는...


장소를 광치기해변으로 옮겼다..

지도에는 광치기해변 보다는 성산포JC공원 이라고 더 많이 나와있는 곳이다..

이곳은 성산일출봉 일출로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장소이다..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일출 시간이 지났는데도 해는 보이지 않고 날은 밝아왔다...

광치기해변에 홀로 앉아 계시던 백발의 저분은 무엇을..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광치기해변이 일출 출사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입구에 이런 "다방"이 있었다...

사장님은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있는 분이었고 커피 맛이 괜찮았다...


사장님이 실망하고 있는 날 보더니 조금 기다리면 올라와요~^^ 하시는데....



앗 정말...

구름 사이로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온 김에 성산일출봉까지 가보기로 했다...

성산일출봉 앞에는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롯데리아도 있었는데 이중에 던킨도너츠는 새벽 일찍부터 영업을 하니 여기서 간단히 아침을 먹는 것도 괜찮다...


어쨌든...

성산일출봉 앞에까지 왔지만...

정상까지 올라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ㅋㅋㅋ


이곳에 오면 성산일출봉 좌측으로 해가 보인다...


이 길을 다~ 올라갈 생각은 전혀 없고...ㅋㅋ

중간에 왼쪽으로 빠져 내려오는 길로....ㅋ


성산일출봉의 동쪽 가파른 절벽 옆으로 해를 볼 수 있다...


성산일출봉 옆의 넓은 잔디밭...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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