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해안도로는 김녕오조해안도로라고도 한다.

김녕에서부터 오조까지 해안가를 따라 도로가 있고 바다 구경을 하면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


해맞이해안도로라고는 하지만 실제 제주도에서 동쪽 끝은 성산일출봉과 우도이니 새벽에 이 도로변에서 정면으로 일출을 보기는 힘들 것 같고 그래도 떠오르는 해는 볼 수 있을 것 같다..


김녕에서 처음 시작하는 곳은 김녕성세기해변...

크지는 않지만 제주도에서 드물게 백사장이 있고 물도 맑은 곳이다..







이 돌들은 누가 쌓은 것일까...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이곳에도 풍력발전기가 여러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다른 곳과 다르게 바다 한가운데 세워져 있는 것도 있었다...



월정리해변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늘 북적이는 곳이다...

수술방 간호사에게 가볼만한 곳을 물었을 때도 처음 나온 대답이 월정리였다...


늘 이렇게 차들도 많이 서있다...

해변가를 따라 카페들이 많이 늘어서 있는데 모두 바다를 구경하며 차를 마실 수 있게 꾸며놓았다...


사람 많은 곳은 딱 질색인 나는 그냥 패스....

사실은 카페 혼자 들어가기 뻘쭘해서...ㅋㅋ


해가 지기 전에 삼다수목장을 가기 위해 해안도로 끝까지 가지는 못했다...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 Tamron SP 70-200mm f/2.8 Di VC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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