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베를린 동물원 맞은 편에 위치한 교회이다.

1890년대에 지어졌고 제2차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파괴되었는데 파괴된 구관은 그대로 두고 옆에 신관 예배당을 지었다.

구관은 자그마한 박물관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다.


Berlin Zoologischer Garten 역에서 가까운데 이 역이 서독 시절 중앙역 역할을 하던 역인데다가 이 역 바로 앞은 100번 200번 버스가 지나가서 나름 관광교통 중심지라 접근성은 아주 훌륭하다.

역 바로 앞에는 커리부어스트로 유명한 Curry 36도 있고 이런 저런 쇼핑몰들도 있어 교회도 보고 주변도 둘러보면 좋다.









교회 맞은 편에 Block House 라는 스테이크 집이 있는데 맛이 괜찮으니 일정 중 한번 식사 하는 것도 좋다.

티본 스테이크가 300g 정도. 미국에서 먹은 680g에 비하면 모...


저녁을 먹고 나와 보니 야경도 볼만하다...


A6000 / SEL1018



베를린은 직항이 없어서 경유를 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내가 가려는 날짜에 제일 적당한 항공편이 파리를 경유하는 항공편이었다.

덕분에 인천에서 파리까지 A380을 타보는 기회가 생겼다.


파리 샤를드골공항은 정말 크고 아름다운 공항이었다.

그리고 유럽은 미국과는 다른 허술한(?) 입국심사가 인상적이었다. ㅋㅋ


숙소 근처에 있는 Savignyplatz역

여기서 S-bahn을 타고 4정거장만 가면 학회장에 갈 수 있었다.


독일 전철은 S-Bahn이 있고 U-Bahn이 있는데 S-Bahn은 주로 지상으로 다니고 U-bahn은 주로 지하로 다닌다.

지상철/지하철인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닌듯...


베를린은 대중교통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서 베를린에 처음 가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역간 그리고 정류장간 거리가 짧고 구글맵에 빨간색으로 표시되어도 우리나라처럼 미친듯이 길이 막히는 경우는 드물어서 대중교통만으로 충분히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다.

구글맵으로 경로 탐색해서 가면 아주 좋다. ㅎㅎ


우리나라처럼 한 철로에 한 개의 노선만 다니는 경우는 드물고. 같은 노선이라도 종착역이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타기 전에 노선 번호와 종착역을 꼭 확인하고 타야 한다.


독일은 대중교통 이용이 개방식이다.

개찰구도 없고 플랫폼에 자판기에서 알아서 표를 끊으면 된다.

표를 끊고 나서 뒤쪽 작은 기계에 표를 넣어 탑승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이거 안했다가 걸리면 대박.

(참고로 프랑크푸르트는 표를 구입하면 시간이 찍혀 나온다.)


베를린에 있는 동안 매일 여러번 전철과 버스를 탔지만 한번도 표 검사 당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걸리면 벌금도 벌금이지만 양심불량자, Ugly Korean이 되버린다.





포츠담 광장 맞은편에 있는 Sony Center

음식점, 상점, 극장 등이 몰려 있는 mall이다.

여기를 우리나라 국민연금공단이 매입했다는....




기타 돌아다니며 막 찍은 사진들...ㅋ

독일은 치안이 좋아서 밤에 걸어다녀도 위협이 될만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A6000 / SEL1018

RX100M2

iPhone 6



HG MSZ-006A1 Zeta plus (Test Image Color)

건프라 엑스포 2015 한정판




















6D / 백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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