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0
- 더럭분교 2013.10.29
- 신창풍차해안 2013.10.29
- 새연교, 새섬 - 일몰 2013.10.29
- 이호테우해변 - 말등대 일몰 2013.10.28
- 한담해안산책로 2013.10.28
- 1100고지 2013.10.26
- 대포주상절리 2013.10.26
- 천제연폭포 2013.10.26
- 군산 2013.10.26
- 금오름 2013.10.26
더럭분교
신창풍차해안
새연교, 새섬 - 일몰
제주도에서 밤에 갈 수 있는 곳은 다섯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다.
그 중에 서귀포항을 주변으로 새연교와 천지연폭포가 야간 개장을 하는 곳이다.
새연교는 서귀포 항 앞의 새섬을 연결 해 주는 다리이다.
새섬에서 일몰을 보고 새연교의 야경을 본 후 천지연폭포 야경을 보면 시간이 딱 맞다.
외돌개 쪽에서 바라본 새연교.
외돌개에서 차로 5분 거리.
새연교를 건너가면 새섬 산책로 전에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 일몰을 감상하면 좋다.
전망대에서 산책로 쪽으로 넘어가면 새섬을 한바퀴 둘러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새섬 쪽에서 바라본 전망대.
전망대 반대쪽으로는 서귀포항을 볼 수 있다.
그리 큰 항구는 아니다.
새섬을 한바퀴 돌고 오니 새연교에 불이 들어왔다.
Canon EOS 6D
+ Canon EF 24-70 f/2.8L II USM
+ Tamron SP 70-200 f/2.8 Di VC USD
+ Canon EF 17-40 f/4L USM
이호테우해변 - 말등대 일몰
이호테우 해변과 말등대는 제주에서 가까워서 자주 찾았던 곳이다.
TPE를 보니 말등대 사이로 해가 지는 시기라 일몰을 담기 위해 갔다..
날씨가 좋질 않아 해는 보지 못하고 망사만 가득....
Canon EOS 6D
+ Canon EF 17-40 f/4L USM
+ Tamron SP 70-200 f/2.8 Di VC USD
+ Canon EF 24-70 f/2.8L II USM
한담해안산책로
한담해안산책로는 한담공원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해안가를 따라 만들어져있는 산책로이다.
검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다..
파도가 높은 날에는 산책로까지 파도가 들이치기도 하고
저녁 시간엔 일몰 풍경이 일품인 곳..
한담공원에 차를 세우고 산책로를 따라 가봤다.
시간이 없어 중간까지만 갔다 온것이 아쉬움...
이틀 후 다시 한번 찾았다..
이번엔 곽지과물해변까지 갔다왔는데...
이틀 전에 비해 날씨가 좋고 바다도 잔잔해서인지... 오히려 심심한 느낌...
Canon EOS 6D
+ Canon EF 17-40 f/4L USM
+ Canon EF 24-70 f/2.8L II USM
1100고지
대포주상절리
여기는 전에 왔을때와 달라진 것은 없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국민관광지가 된 듯 하다..
짱깨 시즌이 지나니 이젠 수학여행 시즌...
쾌적한 관광은 개나 줘버려가 된 곳이다...
자연이 만든 절경으로 위안을 삼는 수 밖에 ...
조금만 돌아가면 될걸 꼭 저렇게 담치기를 해야하는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런 관광지 안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수학여행 인솔교사도 있었다... ㅡ,.ㅡ
Canon EOS 6D
+ Canon EF 17-40 f/4L USM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헷갈리면 안된다. ㅋ
천제연폭포는 중문단지 안에 있는 폭포로 ...
제주도 남쪽에 바닷가에 있는 폭포들이 그렇듯 바다로 이어지는 계곡에
"천제연"과 3개의 폭포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여기서 제주도의 허술한 관광지 정책에 대해 언급을 안할 수가 없는 것이...
제주도에서 볼만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폭포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홈페이지 하나 없다..
도대체 여기 입구가 몇개 인지 폭포가 몇개나 있는지 언제 물이 있고 언제 물이 마르는지 돌아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폭포 옆에 있는 누각은 이름이 뭔지 뭐하던 곳인지 가운데 있는 큰 다리는 왜만들었는지 이름이 뭔지 ...
알 수 있는 곳이 없다..
어쨌든...
한번 가볼 만한 곳이고, 천제연부터 3폭포까지 돌아보는데 시간이 꽤 걸리며, 오르내려야할 계단이 꽤 된다는 것은 알고 가는 것이 좋겠다.
Canon EOS 6D
+ Canon EF 17-40L USM
군산
군산오름이라고도 불리우나 엄밀히 말하면 오름은 아닌 듯하다..
실제 가보면 군산이라고 되어있지 군산오름이라고 적혀 있는 곳은 찾지 못했다.
네비에도 '군산오름'은 검색되지 않고 '군산'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군산도 정상 바로 아래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까지 차로 가서 조금만 더 걸어 올라가면 정상인데..
정상에 올라가면 서귀포, 중문부터 산방산, 송악산까지 제주도 남서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멀리 산방산, 송악산 그리고 형제섬이 보인다.
차에서 내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날씨가 좋아 한라산도 한 눈에 들어온다..
중문단지와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까지 눈에 들어온다.
Canon EOS 6D
+ Canon EF 17-40 f/4L USM
금오름
금오름은 제주도에 있는 368개 오름 중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다.
요즘 무릎이 좋질 않아 일부러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을 골랐다.. ㅋ
정상에는 기지국과 행글라이더장이 있고
분화구에는 원래 물이 있다고 하는데 오랜 가뭄 때문인지 말라 있었다..
날씨가 좋은 날엔 멀리 협재해변 앞 비양도까지 볼 수 있다.
Canon EOS 6D
+ Canon EF 17-40 f/4L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