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굴은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2003년 발견되어 2007년 일반에 개방된 굴이다.

가장 최근에 개방된 굴이라고 한다.


굴 입구가 산 중턱에 있어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도록 해두었다.
















여기는 수심 200m까지 탐사가 되어있는데 그보다 더 깊다고 한다.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는...






대금굴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모노레일 출발장소 앞에 꾸며 놓은 정원.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USM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의 계곡이다.

촛대바위가 생각보다 별로 볼게 없어 시간이 비는 틈을 타 가보게 되었다.


두타산과 청옥산 등산 코스는 꽤 가파른 산길이라 하지만 용추폭포까지는 하이킹하는 기분으로 갈 수 있다... 고는 하지만...

중간에 적당히 사람 드문 곳 까지만 올라가서 맑은 계곡물을 감상하고 내려왔다..





무릉반석 암각서


무릉반석

여기도 가까이 가보면 글씨들이 새겨져 있다.



여기는 입구 부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학소대

여기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데...



용추폭포까지는 가지 못하고

관음폭포를 지나니 사람들이 드문 계곡이 나타났다.


장노출 연습. ㅋ.




물가엔 역시 잠자리.



물이 정말 맑다.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추암 촛대바위는 마치 촛대처럼 생긴 바위가 바닷가에 있어서 경치가 좋은 곳이다.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도 일출로 꽤나 이름 있는 장소였다.


사실 볼게 많은 곳은 아니다.

촛대 닮은 바위와 바다. 


주차장에서 촛대바위 가는 중간에 개천이 있는데 오리가 살고 있다.


남한산성에서 동쪽으로 직진하면 여기.


근처에 군항이 있는 모양.


촛대바위의 다양한 모습 보시고...







이 오리들은 새우깡 홀릭이었다.

새우깡만 던져주면 미친 듯이 달리고 헤엄쳐 와서 먹어댔다.



신기한건... 새우깡 던져주다가 남은 봉투를 들고 걸어가니 이렇게 따라오더라는...

냄새를 맡는 건지 모습을 인지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Canon EOS 6D

 + Canon EF 24-105 f/4L IS USM


미술관에서 나와 정원으로....


저기 서있는 저 아저씨 참 위태해 보인다....ㅋ




이게 어디 영화?드라마?에 나왔다던데...


오솔길 같은 숲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구석구석 작은 조형물들로 꾸며놓았다...






오솔길을 지나면 소나무정원이 시작...

여기서부터는 나무계단을 따라 키 작은 소나무들로 꾸며놓았다...

여기서 내려보는 바다도 괜찮더라...




정상에 올라가면 역시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고...




이제 내리막길...


바다의 정원...

빌렌도르프 비너스상은 바다의 풍요와 다산을 상징한단다..







휴.. 이제 다 내려왔군...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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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 3학년때 처음 가보고 두번째 방문..

그때는 호텔도 공사 중이었고 내부에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곳이 있었다..


지금은 잘 꾸며 놓은 호텔에서 하루 묵으려면 미리미리 예약 해야하는 명소가 되었다.


산등성이에 있어서 결국 등산을 하는 꼴이 되버리는 건 함정...

역시 더운 날씨에 육수를 많이 뽑아냈다 ㅡㅡ;;


입구...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호텔...

겉보기도 예술스럽지만 안에도 잘 꾸며놓았다는데...

왼쪽으로 올라가면 정원,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미술관.


날씨가 더워서 미술관을 먼저 보길 권했다.


이 악어는 스테이플러로 만든 악어. ㄷㄷㄷ



상설 미술관은 볼 것이 많지 않았고...

피노키오미술관을 가려면 여기로 들어가란다... ㅡㅡ;;



터널을 통과 하면 동해바다를 내려다 볼 수가 있는데...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피노키오미술관으로 고고~


이 남자 코는 계속 늘어났다 줄었다 하고 있었다.

남자만 거짓말 하나? 쳇.










다양한(?) 피노키오들을 지나면 마리오네트들로 꾸며 놓은 방이 나온다.











피노키오들과 마리오네트들을 지나서 다시 위로...



미술관을 다 봤으면 이제 정원으로 갈 차례....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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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묵은 숙소가 망상해수욕장 바로 길건너편이었다.

호텔 투숙객은 무료로 몽골텐트와 파라솔을 빌려준다하니 안갈 수가 없지.

여름휴가인데 바닷물에 한번 담그긴 해야하지 않겠어?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과 맑은 물 감상하시라....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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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하면 정동진, 정동진하면 해돋이.


일출 한번 보겠다고 4시30분 기상.

5시 37분인 일출 시간보다 조금 일찍 정동진 도착.

새해 맞이하는 날처럼 바글바글 하지는 않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해가 아직 고개를 내밀지는 않았다.

저기로 조금 있으면 나오겠지...



저기로 뭔가 나올듯 한데...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음. ㅋㅋ











ND필터를 이용한 장노출 사진 몇장 보시고...ㅋ









난 일출이 좋다....




철수하면서 정동진역 한장.






이제 조식부페 먹으러 고고~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빙수를 먹으러 강릉 커피거리로...

너무 더워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은 없....ㅡㅡ


다 먹고 강릉항 방파제 마실...


도시 이름에 비하면 굉장히 작은 항구였다..

주변 한바퀴 도는 관광보트와 강릉-울릉 사이를 왕복하는 배가 있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사이 점 하나는 작은 보트



방파제 끝에 있는 등대

등대도 아담한 사이즈

등대 그늘에서 쉬고있는 아가씨들 때문에 사진을 찍...아 아닙니다...ㅡㅡ;;



쭉쭉 뻗어있는 긴 방파제


그리고 유유히 날아다니는 갈매기


나도 날고 싶다...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 Sigma Art 35mm f/1,4 DG HSM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교육적 효과가 좋은 장소. ㅋ


휴가 첫날 처음 들른 장소가 오죽헌이라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지..... 않다. ㅋ


휴가 첫날부터 날씨는 매우 좋았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 ... 난 땀을 비오듯 흘릴 뿐이고...ㅋ


오죽헌 입구.


저 멀리 강릉에 서울시교육청에서 붙인 표지판이 있다 ㅋㅋ


오죽헌 곳곳에 이 꽃이 가득 피어있다.

꽃 이름을 모르겠다.ㅋ


"오죽"은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검정색 대나무란 뜻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율곡 이이 선생.


율곡 이이 선생을 지나면 화단이 나온다.

신사임당이 그렸다는 초충도에 나오는 식물들로 화단을 조성해 놓았는데...

여름이라 볼 수 있는건 거의 없었다...


대신 다른 꽃들만....ㅋ








오죽헌 내부...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



오죽헌 전경...

조기 바로 앞에 저건 뭐지...?


ㅋㅋㅋ 저 발바닥 위에 올라서서 사진을 찍어볼까...


오천원 구권에 실린 장면이랑 비슷한가? ㅋㅋ


엄마와 아들이 모두 지폐 모델이 됬다.

대단한 집안이다.


옆에 있는 박물관 앞. 

잘 꾸며 놓았다.


신사임당.


땀 삐질삐질 흘리며 오죽헌을 돌아보고...

커피와 빙수를 먹으러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ㅋ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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