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Loma 는 Toronto midtown에 있는 고딕양식의 성이다.


이 성에 살던 사람은 Sir Henry Mill Pellatt.

군인 출신의 사업가였던 Pellatt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발전소를 만들어 토론토에 전기를 공급하면서 부호가 되었다.


대부분의 성 관광지가 그렇듯 내부의 수많은 방에 당시에 있던 가구들이 내부장식들을 꾸며 놓았다.

볼만한 것은...

마굿간으로 쓰이던 공간에 전시해 둔 오래된 자동차들.

타워에서 보이는 토론토 전경.

잘 가꾸어진 성 뒤뜰 정도...


Dupont station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이니 구글맵을 보고 잘 찾아가 보자.


































A6000 / SEL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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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gara Falls - Canadian side





























Sunset over Pillitteri Winery


A6000 / SEL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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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ON,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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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후반에 설립된 성당.

주변의 고목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이런저런 촬영도 많이 하는 곳이다.

신유, 병인박해때 순교한 분들의 현양비도 있고 

성당 건물 주변으로 오솔길을 따라가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과정을 조형물로 만들어 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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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지중해풍으로 지어져 있어 지중해마을이라 불린다.

입구에 Blue Crystal Village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공식 명칭인듯...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지중해마을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가보면 그닥....

건물 도색만 그렇게 되어있지 안에서 돌아다녀 보면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 마을이 지향하는 바가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몇몇 맛집들과 카페들이 있으니 공세리성당, 아미미술관과 묶어서 오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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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는 전남 신안군 무안 앞바다에 있는 섬이다.

섬이지만 바다 위를 지나는 다리 두 개만 건너면 갈 수 있으니 육지나 마찬가지.

문화부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2위에 오른 곳이다.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 단일 염전으로는 최대 크기인 태평염전도 있고 뷰가 나쁘지 않은 곳이라

휴가를 내어 찾아갔다.


그러나 그러면 그렇지.

서울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맑던 날씨가 증도에 도착하니 흐려져 하늘은 회색이요

둘째날은 심지어 비까지...


그래서 사진은 망....ㅜㅜ


염전 입구 옆에 낙조전망대가 있어서 여기에 오르면 염전이 한눈에 들어온다.

원래는 염전 위에 드리우는 황금빛 햇살을 기대했으나 ... 젠장...


태평염생식물원도 햇빛을 받아야 좀 더 이쁜 붉은색이 나올텐데...

이곳은 자연갯벌에 자생하는 갖가지 염생식물들과 갯벌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둘째날은 심지어 비까지...

비온다고 숙소에만 있을 수는 없어 한손엔 우산들고 다른 손엔 카메라 들고...


증도에 있는 또다른 낙조 전망대.

해저유물 발굴 기념비가 같이 있는 곳이다.


여기도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괜찮았을듯..




짱뚱어다리.

갯벌 위를 걸어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들어둔 다리.

짱뚱어가 뛰노는걸 볼 수 있다고는 하는데....





짱뚱어 다리를 건너면 우전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는 짱둥어 해수욕장이 나온다.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쭉 이어져있는 모래사장을 걸어와도 이곳에 올 수 있다.


태평염전 입구에 있는 소금박물관.

크지 않지만 잘 꾸며 놓았다.







증도 여행중 제일 맛있게 먹은 것은 

증도 들어가기 전 함평 화랑식당에서 먹은 육회 비빔밥.

장과 비계를 같이 넣어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육회가 싫은 사람은 고기를 익혀달라고 해도 되고 낙지 비빔밥을 먹어도 된다.

같이 나오는 국물과 선지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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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F 35mm f/1.4L II USM

사무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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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 / 백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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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날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라 낮에 괴테 하우스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고 마인강 유람선을 탔다.

어제까지 흐렸던 날씨가 다행이 좋아져서 파란 하늘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유람선 선착장은 Eiserner Steg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업체도 한 곳은 아니라 시간, 가격을 보고 골라 타면 될 듯.





우리가 탄 배는 규모가 꽤 되는 배이다.

제일 긴 코스는 하류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상류쪽으로 갔다 오는 코스이고

하류 혹은 상류쪽만 선택적으로 타도 된다.


날씨가 좋아 배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알아서 음료수 주문을 받으러 오니 음료수와 간단한 주전부리를 주문해도 된다.











하류쪽을 돌고 다시 Eiserner Steg 옆 선착장에 오면 하류쪽 티켓 끊은 사람은 내리고 상류쪽 티켓 끊은 사람들이 탄다.




마인강은 한강처럼 날씨에 따른 수위차가 큰 강이 아니다.

그래서 범람을 대비하기 위한 고수부지가 필요 없고

운하가 만들어져 있어서 물류수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저녁에 다니는 배가 뜨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배위에서 Oktoberfest가 열리기도 한다.

맥주가 좋은 사람이라면 맥주 한잔 하며 야경 구경도 괜찮을 듯.


A6000 / SEL1018



괴테의 생가를 복원하여 유품들을 전시해 두었고 박물관이 같이 있다.

사실 그의 업적이나 작품을 모르더라도 '괴테'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

당연히 프랑크푸르트에 오면 한번 쯤 들르는 곳이 되었고

그래서인지 티켓을 구입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잠시 헷갈려 하는 우리 일행에게 독일인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똬라가쎄요~"


친절한 구글맵이 알려주는데로 가면 입구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은 사실 매표소와 박물관 입구이고

실제 생가는 바로 옆 노란색 건물이다.



생가 안에는 부엌부터 침실, 응접실까지 대부분을 복원해 놓았다.

















A6000 / SEL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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