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가족모임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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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귀여운 것들...






























칠두막

Sony A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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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보


앗 이건 뭐지...???


엄청나다!!


스벅 그란데 컵은 정말 크구나!!!




Yui Takamura







Sony A6000

Sony Carl Zeiss 24mm F1.8 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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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북문 입구 서대문 소방서 옆에 위치한 '유우'





시원한 생맥주 위에 슬러쉬를 맥주 거품처럼 올려줌.

추워도 꼭 먹어야함. ㅋ





기본 안주는 2가지.



내가 안시켜서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음.

1차로 부페를 배불리 먹고 온 터라 간단히 국물 있는 거 시키자고 시킨 것.




맥주 한 잔 씩들 먹고 나머지 달린 칵테일.

이름은 역시 모름. ㅋㅋㅋ


Sony A6000

Sony Carl Zeiss 24mm F1.8 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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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들 사진 올림...

간간히 찍어 두었던 사진들 한방에 정리 ㅋ


칠두막의 동체추적 덕분에 건지는 사진들이 많아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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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찍어 놓고 잊고 있었던 사진들...ㅎㅎ










Sony A6000

Sigma Art 19mm F2.8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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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카고 여행에서 득템 ㅋㅋㅋ

미쿡은 장난감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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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다른 미국의 도시들과 다르게 야간에 Downtown이 안전한 도시라고 한다..

주로 상업지구라서 퇴근시간이 지나면 백인들이 모두 빠져나가는 다른 도시들과 달리 시카고는 Downtown에 대학교, 주거지가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밤에도 마음껏 걸어서 돌아다닐 수가 있다.

낮에는 AIS Coding 수업을 듣느라 돌아다닐 수가 없었고 주로 밤에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시카고에 도착하자마자 들른 Fashion Outlet of Chicago


NBC











Trump International Hotel and Tower





Fourth Presbyterian Church


Old Watertower


Northwester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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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Hancock Center는 시카고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지상 100층으로 건물만 344m, 안테나까지 포함하면 457m이다.


1969년 완공 당시에는 시카고에서 제일 높았던 빌딩이었으나 Willis Tower (Sears Tower), Trump International Hotel and Tower 가 만들어진 후 3등으로 밀렸다. 


Big John 이라고도 불리운다.


시카고의 고층 건물들을 담으려면 24mm로는 택도 없고 더 광각의 렌즈가 필요하다.

10-18mm 렌즈가 없었던게 아쉬움...


Gibsons Steakhouse에서 저녁을 먹고 걸어가다가 담은 모습...




94층에 전망대가 있다.

1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직행 엘리베이터를 타면 되는데, 94층까지 24초 걸린다. ㄷㄷㄷ


전망대에 올라가면 시카고 downtown의 으리으리한 야경이 펼쳐진다.

남쪽 야경...

오른쪽에 뿔 2개가 Willis Tower, 그 왼쪽 뿔 하나가 Trump International Hotel and Tower, 왼쪽으로 좀 떨어져 있는 건물이 Aon Center





Navy Pier와 Jardine Water Filtration Plant



서쪽 야경

서쪽으로는 단층 건물이 넓게 펼쳐져 있다.




북쪽 야경

Lake Michigan에 연해 있는 도로가 인상적...




전망대에 Tilt 라고 아래쪽으로 기울어지는 전망대가 따로 있는데 여기는 돈을 더 지불해야한다.

난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시큰둥해서 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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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도착하는 날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택시에서 기사님이 시카고에 오면 스테이크를 꼭 먹어야 한다고 추천해주었다.

알고보니 시카고가 미국 중서부에 소고기를 공급하는 중심지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횡성 쯤 되는 듯? ㅋ


검색으로 찾아낸 목적지는 Gibsons steakhouse.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아 예약은 필수. 저녁 5시30분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보니 대기 줄이 엄청 나더라는...

예약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에서 가능. 영어가 딸린다 싶으면 호텔 프런트에 부탁해도 된다.




웨이터가 시카고 로컬 맥주라고 추천해 준 Goose Island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약간 톡쏘거나 씁슬한 맛을 좋아한다면 보스턴 산 Samuel Adams가 더 어울릴지도...


Appetizer로 나온 빵.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스프와 샐러드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

우리 일행은 모두 스프를 시켰는데 여러가지 종류의 콩이 들어간 스프였다.

한국에서 먹던 미제 콩 통조림의 맛이 아련하게 느껴지는 맛.


고기를 굽기전에 직접 보여주었다.

원래 이러는건지, 우리가 South Korea에서 왔다고 하니 외국인 관광객이라 특별히 보여준건지는 모르겠다. ㅋ


제일 앞 왼쪽이 내가 시켰던 WR's Chicago Cut

가운데가 T-bone

제일 뒤가 Filet Mignon


오른쪽에 허연건 우리가 먹은거 아님 ㅋ


생각보다 고기 굽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들 고기 굽는 방식이 아주 강한 불로 짧은 시간에 굽는 방식이다.

그러다 보니 겉에는 위암 걸리기 딱 좋아 보인다. ㅋ


아마도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나보다.

웨이터가 주문 받을 때 우리는 이렇게 구워서 겉에 탄 것들이 있다. 그래도 괜찮겠니? 물어본다.


고기 맛은 나쁘지 않았다.

적절히 소금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소스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나는 탄 부분이 크게 상관없어 그냥 먹었는데, 탄 부분을 살짝 걷어내고 먹어도 실례가 되지는 않는듯.


내가 시킨 Chicago Cut 이 22oz 였다. 환산하면 약 630g 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꾸역꾸역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같이 갔던 여 선생님이 시킨 Filet Mignon

Filet Mignon은 14oz 와 10oz 두 종류가 있다. 작은 10oz 를 시켰지만 절반 정도 먹고 배불러 했다. ㅋㅋㅋ


Gibsons가 스테이크집 중에서도 좋은 고기를 쓴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육질은 아주 좋았으나..

코스트코에서 고기 사다가 엄마가 해주는 스테이크가 더 맛있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었다. ㅋㅋㅋ


그래도 시카고에 왔으면 한번 먹어봐야 하는 코스임에는 틀림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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