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5L
- 나른한 휴일 오후... 2014.05.12 2
- 고창 고인돌휴게소 2014.05.11 3
- 창덕궁 후원 2014.05.07 6
- 보비와 드베키 2014.03.13 6
- 제이드가든... 구봉산 일몰... 2014.02.26
- 냥냥~~ 2014.01.26 3
- Canon RED Limited Edition 스트랩 2014.01.25 4
- 사려니숲길 2013.10.30
- 1115번 지방도 중간에서... 2013.09.04
- 섭지코지 2013.09.04
나른한 휴일 오후...
고창 고인돌휴게소
창덕궁 후원
지난번에 실패했던 창덕궁 후원에 도전...
후원은 관람 인원이 제한되어있다.
30분~1시간 간격으로 100명~150명 씩만 입장 시키는데 외국어 해설 시간에는 입장할 수가 없으니 한국어 해설 시간 중에 골라야한다.
물론 해설을 듣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된다. 입장시간만 제한이 있는 샘.
입장권 구입은 홈페이지(http://www.cdg.go.kr/reservation/reserv_01.htm) 에서 예약 가능한데 2주 정도는 예약이 마감되어있다.
현장 구매는 오전9시부터 창덕궁 매표소에서 판매하는데 8시 정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8시30분 쯤 매표소에 도착해보니 20명 정도가 줄을 서있었고...
9시 매표 시작하면서 뒤를 돌아보니...ㅎㄷㄷ 내 앞에 있는 사람들 보다 뒤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ㅋ
후원 관람은 첫 시간이 10시라 창덕궁 구경을 좀 하다가 시간에 맞춰 후원에 들어갔다.
지난 번엔 정문격인 돈화문 사진도 안찍었다능...ㅋ
돈화문은 보물383호
인정전 국보225호
희정당
상량정
솜털 같은 구름 딱 한점 있었음...ㅋ
원 입장~
부용지, 주합루
영화당
애련지, 애련정
연경당
후원에 사는 냥이...
옥류천 태극정
Canon EOS 6D
Canon EF 24-105mm f/4L IS USM
Canon Speedlite 600EX-RT
보비와 드베키
훌쩍 자라 버린 아이들...
Speedlite 600EX-RT 구입 기념으로 몇장...ㅋ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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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구봉산 일몰...
작년 가을에 갔던 제이드가든을 다시 찾았다..
그냥 별 생각 없이 펠로우 출근 전 마지막으로 나들이 삼아..
작년엔 가을이라 볼 것이 많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그닥 볼만한 풍경이 나오진 않았다..
하트?! ^^
제이드가든에서 나와 온 김에 춘천 구봉산에 갔다...
춘천 시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어 학교 다닐때 가끔 들르던 곳..
레지던트가 끝나고 펠로우 시작 전에 찾으니 왠지 추억스럽네...ㅋ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냥냥~~
박스는 함부로 버리는게 아니다.. ㅋ
소리가 나면 이렇게 경계를 하다가도...
아무데서나 잘만 잔다...ㅋ
많은 냥이들이 그렇듯 우리 냥이 들도 슬금슬금 내 침대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눈 풀린 드베키...ㅋㅋㅋ
카메라 소리에 잠간 눈을 떴지만...
나 잔다냥~~
보비가 잠시 카리스마 있게 쳐다보지만...
나도 잔다냥~~~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Canon RED Limited Edition 스트랩
이벤트 당첨되어 오늘 배송된 RED Limited Edition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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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사려니는 성스럽다는 뜻이다.
울창한 숲길을 조용히 걷다 보면 경건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아줌마들 떠드는 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제주 관광 삼적은 짱깨, 아줌마, 수학여행온 학생들이다. ㅡㅡ;
사려니숲길은 물찻오름을 중심으로 십자로 길이 나있고 동서남북 4방향으로 입구가 있다.
제일 많이 이용하는 곳은 북쪽 입구이지만 사람 많은걸 싫어하는 나는 동쪽 붉은오름 쪽으로 갔다.
오늘은 중간에 삼거리까지 왕복하는게 목표.
부시럭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노루가 있었다.
붉은오름쪽 입구에서 월든삼거리까지 1시간정도.
북쪽 입구까지가면 2시간30분에서 3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오른쪽으로 가면 북쪽입구.
왼쪽은 평소에는 통제구역인 사려니오름 방면.
Canon EOS 6D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1115번 지방도 중간에서...
섭지코지에서 제주로 돌아오는 길은 한라산 남쪽으로 돌아 1100고지를 넘어가기로 했다...
해안가를 따라가는 1132번 지방도도 있지만 차가 많은 길이라...
한라산 기슭을 따라가는 1115번 지방도로 방향을 잡았다...
선택은 탁월했다...
쭉 뻗은 2차선 도로를 나혼자 달리는 기분이란...
썬루프도 열고 창문도 내렸더니 에어컨을 켰을 때 보다 더 시원한 바람이 분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고...
아름다운 하늘이 펼쳐졌다...
Canon EOS 6D
+ Canon EF 24-105 f/4L IS USM
섭지코지
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구름이 잔뜩이더니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방구석에만 있을 수는 없어 드라이브라도 하자고 집을 나섰는데..
다행히 섭지코지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섭지코지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해안의 기암괴석이 볼만한 곳이다...
드라마 촬영장소이기도 하고... 그 때문에 관광객 중에 우리나라 사람보다 중국 사람이 더 많은 듯...
용왕의 아들이 선녀에게 반해 선녀를 따라 가려다 용왕의 노여움을 사 돌이 되었다는 선녀바위 혹은 선돌은 실제로는 용암이 나오던 통로라고 한다...
워낙 유명한 곳이니 사진 감상만...ㅋ
Canon EOS 6D
+ Canon EF 24-105 f/4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