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는 날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위해 모였다.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서 박타푸르에 들렀다.
이곳은 옛날 건축물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지진 피해가 심했던 곳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이 집 잃은 사람들을 위한 천막...
이런 저수지(?) 같은 곳이 곳곳에 있다.
마치 오리 목욕탕인 듯 오리들이 많은데 그냥 봐도 깨끗할 것 같지 않은 이 물로 빨래도 하고 씻기도 하고 심지어 먹기도 한다.
당연히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듯...
이곳의 건물들은 대부분 벽돌과 흙으로 지은 건물들이라 무너진 건물들이 많았다.
무너지지 않은 것도 위태위태하게 나무로 받히고만 있었다.
박타푸르에서 출발해 다시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
다행히 비행기는 제 시간에 출발했고
예정된 시간에 인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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