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비와 함께 보낸 토요일 오후...
사실 너목들을 본 시간이 더 많긴 했지만 ㅋ
요즘 보비가 자주 쉬는 곳이 한 곳 더 생겼다.
사료와 간식 사이 ㅋㅋ
졸리다옹~
이건 무슨 소리지?
에잇 잠이나....
똘망똘망한 보비..ㅋ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면서...
결국 이렇게 잠듬. ㅋㅋ
자리를 옮겨 식빵굽기.
셔터소리에 눈이 번쩍!
나 좀 내버려두라냥~ ㅡㅡ;
카리스마 넘치는 보비
찹살떡 찍으라고 살짝 앞발을 내밀어줌. ㅋㅋ
카메라를 위로 들었더니 깜놀. ㅋㅋ
잠시 한눈팔면...
이렇게 이쁘게 잠든다...@@
내가 보는 앞에서 화장실 위에는 잘 안올라갔었는데...
낮에 놀아주니 여기 올라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닭강정을 시켜 먹고 소스만 남은 상자를 열어 두었더니...
소리 없이 다가와서 소스를 핥아 먹기 시작했다...
안좋아할 줄 알았는데 달달해서 그런지 춥춥 신나게 핥아 먹었다 ㅋㅋ
끈적거려서 그런지 핥아 먹는 중간에 이렇게 혀를 낼름거리고는 또 먹는다. ㅋㅋ
이번에는 옆에 다른 소스 공략.
혀로 콧구멍 쑤시기 ㅋㅋㅋㅋ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맛나게도 먹는다.
모냐 집사... 다 보고 있었냥??
그만 좀 찍어라 앙??
한참 소스를 핥아 먹더니 그거로는 배가 안찼는지 간식 먹으러 자리를 옮김...
배를 충분히 채우고..
바로 그 자리에서 널부러지기... ㅋㅋㅋ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난도질을 당한 보비 장난감...ㅋ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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