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은 오름 전체를 뒤덮고 있는 억새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봄에는 여기서 들불축제가 열리는데 오름 전체를 홀랑 태워버리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다.


오름 전체를 뒤덮고 있는 억새.


올라가 볼까?


높은 오름은 아니지만 경사가 정말 가파르다.

땀깨나 흘리고 올라갔다. ㅜㅜ


다행히 구름이 해를 가려주었다.


새별오름은 말발굽 모양의 오름이다.


정상에 거의 다 왔다. 

멀리 한라산도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주차장.

행사가 매년 열리는 곳이라 넓게 조성되어 있어 평소에는 매우 한산하다.


정상 인증샷.ㅋ


날씨가 좋으면 어딜 가도 한라산이 보인다.


희미하게 협재해변 앞 비양도도 보이고...


나홀로나무도 보인다.

나홀로나무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오름이 새별오름이다.


구름이 만들어 준 빛내림.





올라온 길 반대편으로 내려가볼까...


여기도 말들을 방목하고 있었다.


역시 간지는 흑마.






Canon EOS 6D

 + Canon EF 17-40mm f/4L USM

 + Tamron SP 70-200mm f/2.8 Di VC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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