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참석차 라스베이거스에 다녀 왔다.
인천 -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Boeing 777-300ER이 운항한다..
시카고 갈 때 탔던 B777-200ER 보다 동체가 더 길고 좀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기종...
좀 이해가 안되었던 것이... 성수기도 아니고 가족이 같이 갈만한 휴양지도 아닌 곳에 가는데 큰 기종을 투입한다는 것... 그리고 심지어 만석이라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중국, 동남아에서 라스베이거스에 가는 직항 노선이 없어서 인천에서 환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저 큰 비행기에 갈 때 올 때 승객을 꽉꽉 채워 다닌다...
갈 때는 밤 9시 출발.. 올때는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40분 출발이라 비행기 사진은 건진게 없다...ㅜㅜ
갈 때 먹은 기내식...
올 때 먹은 기내식...
태평양 바다 위를 지날때...
솜솜 구름과 파란 바다..
미국 영공 진입...
네바다 사막이 펼쳐져 있다..
드디어 라스베이거스...
날개 아래로 보이는 공항이 Las Vegas 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 (LAS, KLAS)
이용객 수 기준 세계15위, 운항회수 기준 세계 6위로 꽤 규모가 있는 공항이다..
Flamingo Las Vegas Hotel
호텔 안에 flamingo를 키운다...ㅋㅋ
학회장이었던 Caesars Palace 로비
A6000 / SEL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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