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이비인후과와 축구 경기가 있었다..
비정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갖고는 하는데..
재작년에 OS와 경기에서 탈탈 털린 기억을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하게 되는데...
장소는 한강공원 양화지구 축구장..
먼저 도착한 선수들이 옷을 갈아입고 몸풀기 중...
감독을 맡은 김우람 선생..
경기 시작 전 작전 회의.. 응?!?
생긴 것과 다르게 축구 좀 하는 이장희 선생.. ㅋㅋㅋ
경기 시작 전 양팀 인사...
오늘은 꼭 이기리라!! ㅋㅋ
1:1 로 전반 종료...
이비인후과는 생각보다 잘 뛰어다녀서...
카메라가 이비인후과 골대 뒤쪽에 처음 자리를 잡았다가 슬금슬금 중앙선으로 이동했다는... ;;;
하프타임에 작전 지시 중인 감독님..
날씨도 추운데다가 평소에 운동하던 사람들이 아닌지라 부상 위험이 높았다..
자잘한 부상이 많았는데...
오늘 제일 큰 부상을 입은 김덕기 선생...
이번주에 수술 예정...
후반 들어 다리에 쥐가 나는 선수들이 많았음...;;;
경기 종료...
결과는 2:3으로 패...;;;
외과 단체 사진
이비인후과와 같이 ...
Canon EOS 6D
+ Canon EF 24-105 F/4L IS USM
+ Tamron SP 70-300 F/4-5.6 Di VC 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