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올라가는 날...

마지막이라고 자주 가던 커피집 사장님이 커피도 공짜로 주시고... ㅋㅋ


숙소에서 짐을 다 차에 싣고서는 배시간까지 어디서 시간을 때울까 하다가 제주도 동쪽 해안도로로 가보았다.

전에도 가본 곳이지만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눈에 바르고 싶었다.


이름 없는 해변..




두달 동안 2000km 넘게 제주도에서 달려 준 녀석...


어느 해변 카페 건너 편...




오저여... 바다 조류가 서식하는 곳이라는데 새는 없었다.. ㅋ



월정리해변... 

바다도 정말 물이 맑고 이쁜 곳이지만 해변가 카페들로 더 유명하여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김녕성세기해변...

모래가 너무 고와서 날라가지 않게 비닐을 덮어놓은 듯...


 

이제 배타러 제주항으로 갑시다...ㅎㅎ


Canon EOS 6D

 + Canon EF 17-40mm f/4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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