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구름이 잔뜩이더니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방구석에만 있을 수는 없어 드라이브라도 하자고 집을 나섰는데..
다행히 섭지코지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섭지코지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해안의 기암괴석이 볼만한 곳이다...
드라마 촬영장소이기도 하고... 그 때문에 관광객 중에 우리나라 사람보다 중국 사람이 더 많은 듯...
용왕의 아들이 선녀에게 반해 선녀를 따라 가려다 용왕의 노여움을 사 돌이 되었다는 선녀바위 혹은 선돌은 실제로는 용암이 나오던 통로라고 한다...
워낙 유명한 곳이니 사진 감상만...ㅋ
Canon EOS 6D
+ Canon EF 24-105 f/4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