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목장은 말과 소가 있는 목장이다...

제주도의 수 많은 목장 중에서도 출사지로 오르내리는 이유는 테쉬폰이라는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 때문이다..


테쉬폰은 이라크의 지명으로 그 곳에서 유래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테쉬폰이라고 부른다.

곡선형으로 연결된 쇠사슬형태의 구도 덕분에 오랜 세월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이라크에는 2000년 이상된 건물도 있다고 한다.


성이시돌목장에 있는 테쉬폰은 더 이상 사용되는 건물은 아니지만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셀프 웨딩 촬영도 많이 하고 있어 오늘 내가 찾은 날도 한 커플이 촬영을 하고 있었다.


목장 한 가운데 있는 테쉬폰.

1961년에 목장의 숙소로 지었다고 한다.




저 분은 웨딩촬영 중....




카니발 타고 와서 옷까지 갈아 입으며....ㅎㅎ

그것도 추억이 될 것 같긴하다...



넓은 들판에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Canon EOS 6D

 + Canon EF 24-70mm f/2.8L II USM

 + Tamron SP 70-200mm f/2.8 Di VC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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