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그리고 사진들...

고양이 다운 널부러짐... ㅋ

고양이 침대인지 사람 침대인지...

똘망똘망 드베키...

주말을 맞아 기습 목욕을 단행했다.. ㅋㅋㅋ

나른한 오후에 방심한 틈을 타서 한 마리씩 나꿔채서 욕실로... 

보비는 뒷다리가 불편해서 도망가려고 해도 힘을 줄 수가 없고...

드베키가 좀 힘들긴 했으나 끽 소리 못하긴 마찬가지 ㅋㅋㅋ

날씨도 따뜻하고 하니 수건으로 대충 털어주고 알아서 그루밍하라고 냅뒀다..

뽀송뽀송해지고 해 드는 침대 위에서 식빵 굽는중...

냥이 기본자세..

그리고 애교쟁이 드베키 프로필 사진 투척...

꽃 사진 몇장 투척...

이렇게 더운데 해바라기 꽃 한가운데는 물이 맺힌다... 신기해...

Canon EOS 6D

Canon EF 17-40mm f/4L USM

Tamron SP 90mm f/2.8 Di VC USD MACRO 1:1

간만에 세차하고 촉촉해지라고 좀 발라줬음...

Canon EOS 6D

Tamron SP 90mm f/2.8 Di VC USD MACRO 1:1 

냥이들의 눈은 신비하다...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보너스...

개구쟁이 드베키...

무언가 사고를 칠 것만 같은 자세...

아나... 거기 뭐가 있길래 그렇게 파고 들어가니...

뭔가 갖고 놀다가 냉장고 밑으로 들어간 모양...ㅋㅋㅋ

Canon EOS 6D

Tamron SP 90mm f/2.8 Di VC USD MACRO 1:1

서울 올라가려고 부산역에 가니 날씨가 좋아지다니... OTL

분수에서 물장난 치는 아이들이 부럽다... ㅎㅎ

부산에서 학교 다닌 친구가 돼지국밥을 먹으려면 여기로 가라해서 간 곳...

무려 30분을 줄을 서서 먹었는데...

그닥 감동은 없었다...

기다리지 않았다면 먹을만하네 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

추천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다른 곳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보면 여기가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니...

부산에 가서 돼지국밥을 먹어보고자 한다면 여기로 가보는게 최선일 듯...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았고...

국물은 나름 담백하면서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고...

수육은 조금 기름기가 많은 듯 했으나 맛은 괜찮았다...

새우젓은 국밥 간을 맞추기 위한 것이고 수육은 제일 앞에 보이는 장에 찍어먹으라는 아주머니의 설명이 있었으나...

그냥 자기 취향대로 먹자...ㅋ

돼지국밥

그냥 희멀건 해 보이지만 맛은 괜찮다...

같이 나오는 부추를 넣어 먹으면 좋다...

수육 小

둘이 먹기 적당한 양...

외상중환자외과학회 집담회가 있어서 부산 노보텔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다.

해운대 해변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았지만...

궂은 날씨가 아쉬웠던 주말..

아직 본격적인 시즌도 아니고 날씨도 좋질 않아 사람이 많지 않다..

묵었던 객실에서 본 해운대

잠시 비가 그친 틈에 해변에 나가 보았지만...

그렇게 좋은 뷰가 나오진 않는다...

비키니 입은 처자도 없다 ㅋ

Canon EOS 6D

Canon EF 17-40mm f/4L USM

어제 밤에 퇴근하는데...

달이 구름 사이로 밝게 빛나고 있었다...

실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담아 내지 못함이 아쉬울 뿐...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발 밑에서 저러고 자고 있는 드베키...ㅋ

왜 마징가 귀 하는데~ ㅋ

하아아품~~

잉 집사 지금 나 찍고 있냥??

요즘 잘 안들어가서 치워 버릴까 했던 집 안에 쏙 숨어 자고 있음 ㅋㅋ

둥글둥글 방뎅이 ㅋㅋ

창문을 열어 놓으면 창 밖을 쳐다보기에 여념이 없다...

그 와중에 하품~~ㅋㅋ

기차놀이?

창문을 닫아더니 냉큼 내 자리를 차지해 버린 보비..

낮잠을 즐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