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뢰머광장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1239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1867년에 대화재, 2차대전중 폭격에 의한 파괴 등을 겪은 후 복구된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1355년부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이곳에서 선출되었으며, 1562년부터 1792년까지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치러졌다고 한다.
17세기 카톨릭교회가 세속화되며 많은 성당들이 루터교회로 바뀌거나 정부소유로 바뀔때 이 곳은 독일의 국가적인 상징으로 여겨져 대성당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마인강에서 360도를 돌아볼때 성당 혹은 교회라고 생각되는 높은 건물 2개 중에 하나는 이 성당이다.
A6000 / SEL1018
'여행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크푸르트 - 마인강 유람선 (0) | 2015.11.22 |
---|---|
프랑크푸르트 - 괴테 하우스 Goethe Haus (0) | 2015.11.22 |
프랑크푸르트 - 아이제르너 다리 Eiserner Steg (1) | 2015.11.10 |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am Main (0) | 2015.11.10 |
베를린 - 국가의회 의사당 Reichstagsgebäude (2) | 201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