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뢰머광장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1239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1867년에 대화재, 2차대전중 폭격에 의한 파괴 등을 겪은 후 복구된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1355년부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이곳에서 선출되었으며, 1562년부터 1792년까지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치러졌다고 한다.

17세기 카톨릭교회가 세속화되며 많은 성당들이 루터교회로 바뀌거나 정부소유로 바뀔때 이 곳은 독일의 국가적인 상징으로 여겨져 대성당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마인강에서 360도를 돌아볼때 성당 혹은 교회라고 생각되는 높은 건물 2개 중에 하나는 이 성당이다.












A6000 / SEL10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