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후반에 설립된 성당.

주변의 고목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이런저런 촬영도 많이 하는 곳이다.

신유, 병인박해때 순교한 분들의 현양비도 있고 

성당 건물 주변으로 오솔길을 따라가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과정을 조형물로 만들어 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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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지중해풍으로 지어져 있어 지중해마을이라 불린다.

입구에 Blue Crystal Village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공식 명칭인듯...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지중해마을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가보면 그닥....

건물 도색만 그렇게 되어있지 안에서 돌아다녀 보면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 마을이 지향하는 바가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몇몇 맛집들과 카페들이 있으니 공세리성당, 아미미술관과 묶어서 오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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