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아침 식사를 하고 진료 출발전...

뜨거운 햇살 때문에 옹기종기 모여 썬크림을 바르고 있다.


코카콜라의 위엄.

네팔 산골짜기 마을에도 코카콜라는 들어와 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료를 보게될 학교.

첫날 진료를 보았던 학교보다 낡은 건물이다.


왼쪽 건물에 초록색 표시는 지진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뜻이고...

오른쪽 건물에 빨간색 표시는 위험한 건물이라는 뜻이다. ㄷㄷㄷㄷ


오른쪽 건물이 교실이 더 넓었지만 안전을 위해서 왼쪽 건물에 진료실을 설치했다.





이 학교를 지키고 있던 강아지.

처음 우리가 우루루 들어가니 살짝 쫄았지만...



오후엔 금새 적응하고 엄마 젖을 배불리 먹고 나더니...


금새 운동장 한가운데 이렇게 널부러졌다 ㅋㅋㅋ


학교 주변 마을



어제와 마찬가지로 내과계와 외과계 진료실로 셋팅 완료.



어제 진료보았던 교실보다 좁다.



초음파 보시는 영상의학과 선생님이 셋팅한 네팔어 첫걸음 ㅋㅋ


이 나비가 환자를 몰고 올것인가...


진료 시작 전 미키마우스와 함께. ㅋ


접수 및 Triage


흑먼지가 많이 날려서 N95를 쓰고 진료보는 가정의학과 선생님 






하루 진료를 마치고 기념촬영


마을 어귀에 있는 나무.

딱 봐도 꽤 오래된 나무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철수 중인 우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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